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다

[jjoggobeul]

순진한척,착한척,선한척...

모두 다 속여서 떠서 연간 900억이란 인간이

절박한 상황에 처한 어리고 여린 옛연인?에게

7억 변제하라고 내용증명까지 보내고

문자 읽씹하고 그 내용까지 괴롭힘 당하라고

기자들에게 전달했다는데..

간접살인이다

어린 생명이 생판 남인 나도 이리 안타깝고 억울한데

부모 심정은 오죽할까..

게다가 그 아이 죽은 저 생일날,

생일선물 찍어 올리고

조문도 안한 인간이 사람이냐!!!

살아서 다 까발려 버리지

아마 음주운전으로 여론도 안좋고

(음주운전도 실컷 이용당하고 내쳐졌는데

어린아이가 제 정신이었겠나 싶다)

잘나가는 인간한테 오히려 덤태기까지 쓸까

전전긍긍하다 오죽하면 제 생명을 끊었을까ㅜㅜ

낯짝 두껍고 뻔뻔스런 것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눈하나 깜짝 안하고 잘만 사는데...

소름이 끼친다

애정결핍이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했던데

대체 자란환경이 어떻길래 저런 인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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