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와라 - 케이시(Kassy) (2017/08/25)
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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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별다른 건 아니구
문득 네 생각이 난 거야
정말 다른 이윤 없어
뭐야, 미안한 그 말투는
내가 더 미안하게
오늘은 나 이만 끊을게
I can't cry
아무렇지 않다고 거짓말을 너무 해놔서
니 목소리 한 번을 들으면
마른 날의 한 방울 비처럼
며칠은 괜찮을 것 같아
My love is you
비야 와라, 모든 것이 다 흘러내리게
비야 와라, 그리운 너도 다시 내게로
안녕, 오늘도 난 여전히
잠깐 네 생각이 났지만
그냥 습관 같은 거야
뭔가 허전한 이 기분은
금방 가시질 않아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I can't cry
지금 슬퍼하기엔 너무 낡은 이별이 돼서
니 목소리 한 번을 들으면
마른 날의 한 방울 비처럼
며칠은 괜찮을 것 같아
또 몇 달을 또 이러다 말지 몰라
수 백 번은 넘게 후회했던 말이 있어
우리 사랑만큼 우리 마지막도 아름다워
그런 말이 세상에 어딨어
아름다운 이별이 어딨어
또 어쩌면, 혹시나 하는 맘 (널 사랑해)
이젠 버릴 때도 훌쩍 넘겼단 걸 알아
비야 와라, 모든 것이 다 흘러내리게
비야 와라, 다시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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