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방
이로써 홍대 던전3은 졸업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듬뿍 담은 재미도로 따지자면
그달동네 > 경성연쇄실종사건 > 앤아이멧이 > 이미지세탁소 순으로 좋았어요.
(여기서 탈출은 그달동네, 이미지세탁소만 했음)
스토리는 앤아이맷이 > 경성 > 그달동네 > 이미지세탁소 순으로 좋은 것 같고요.
네개 모두 자본력 낭낭하고
좌물쇠보다 장치 비중이 높으며
인테리어는 말해 뭐해..
다만 비트포비아는 너무 나레이션과 영상이 깁니다.
그게 좋을때도 있지만 어쩔땐 너무 짜증남 ㅋㅋ
애니웨이.. 오늘 플레이한 건
난이도 3.5
문제가 많아서 체감난이도는 좀 더 높은 느낌
3명이서 했는데 3명 적절한 것 같음
공간이 매우 넓고 방도 많고 문제도 많았어요.
안써도 될 힌트를 써서 5개 쓰고 탈출실패가 됐는데
딱 5분만 더 있으면 좋았겠다 싶었네요.
공간이 넓어서 뛰어다니다가 시간 다 쓴게 아쉽
마지막에 국뽕 차오릅니다.
광복절날 하기 좋은 테마
꽃길
난이도 3
역시 문제가 많아요.
장치도 정말정말 많고요 이동도 진짜 헬입니다.
(비트포비아는 왜이렇게 쥐구멍을 좋아하냐 도가니 아픈 노구는 힘이 든다!!)
장치오류가 크게 2번이나 있어서 몰입이고 뭐고 다 깨짐
원래 감성테마에 크게 몰입 못하는 나이지만
중간에 직원분이 들어오셔서 재부팅 해주시는걸 보고 있으면...
(공식적으로 장치 오류로 문제 생기면 쿠폰 챙겨주는 서비스라도 있어야 한다고 봄)
난이도가 쉽다는데 초반에 감을 못잡아서 우왕좌왕이 심했음
오히려 난이도 어렵다는 경성이 훨씬 착착 풀리는 느낌
초면인 4명이서 했는데
문제푸는 과정이 아기자기하고 협동심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올때는 모두 하하호호 친해졌다는 후기입니다..
풀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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