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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디톡스
정혜
댓글 2

 

 누군가.도파민 디톡스 한달 후기라는

글을 읽었다. 

본능적으로 이거다 싶었다.

  똥 멍청해진 뇌를 좀 살려볼 방법이.

 

4월1일부터 점차적으로 몇가지씩

 뇌의 즐거움을 주는걸 끊기 시작했다.

 

  오늘이 3일째.

  아메리카노를 끊었고.

  인터넷 하던습관 끊었다.

  담배를 끊었고.

 노래듣는것도 끊었다.

  오늘부터는 

술, 단거, 짠거. 인스턴트.정크푸드까지

전부 끊을 생각이다.

 

여러가지를 끊다보니 시간이 생겼다.

그래서 그걸 했던 시간에 책읽기가 들어갔다.

  책읽는 시간이 2배는 늘었다.

  자격증공부 하는시간도 더 확보되었고.

  자기전 원서 소리내어 읽는건 변함없고.

  운동은 하던거니까 계속하고있고.

 

 가장 힘든게 의외로 믹스커피 끊는거라 느껴진다.

(쇼핑도 ....)

 

그래도 한달은 끌고가볼 생각이다.

 

 

애쓴건 사라지지 않는다.

  

 

p.s.

 

쓰다보니..수도승 수행법과 별다를게없네.

 

모든 자극적인 것들을 전부 끊어가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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