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빛병원 공식 블로그 봄빛로그입니다.
임산부 태교여행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단 한 번 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남편과 뱃속의 아기와 함께
어디로는 떠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실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안전한 태교여행 Q&A 7가지!!
태교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인만큼 저희 봄빛로그가
태교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봄빛로그가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A : 여행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하고 임산부에게 맞는 여행 시기와 일정을 정한다면 안전합니다.^^
예전에는 임신을 하면 태아의 건강을 위해 여행을 가면 안 된다는 부정적인 견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태교여행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대아의 건강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답니다!
Q : 그렇다면 일정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까요?
A : 안전한 태교여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임산부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기에 지나친 이동은 삼가고, 느슨하게 일정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해외여행의 경우는 시차를 고려하여 도착하는 현지 시각에 맞춰 적정한 수면을 보충하시고, 숙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일정을 짜 는 것이 중요합니다.^^
A : 태교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임신 중기입니다.^^ 임산부의 건강상태에 따라 언제든 여행은 가능하지만 태아의 착상이 안 정적으로 이뤄어진 이후인 16주부터 32주 사이가 가장 안전하며, 이때는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여행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보통 임신 후 첫 3개월이과 출산 전 마지막 달은 여행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태아의 자궁 내 착상 상태가 불안정하여 정상적인 임산부도 유산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정이 필요합니다. 또 마지막 달은 진통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고, 출혈이나 조산, 진통 혹은 복통 등의 상황이 생기면 적절한 처치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출산예정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 니다. 해외여행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무엇보다 여행 전 담당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는 임신 중기라고 해 도 여행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A :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 - 하루 탑승 시간이 5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 중에는 틈나는대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 레칭을 해야하며,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 어깨 벨트는 가슴과 가슴 사이, 골반 벨트는 자궁을 피해 가능한 배꼽 아래 위치하도록 하여 자 궁이나 태아에 직접 압박이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배가 많이 나오는 임신 후기에는 만약의 경우 에어백이 배에 충격을 줄 수도 있으 므로 가능하면 뒷자석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다리가 쉽게 붓기 때문에 쿠션이나 가방 등에 다리 를 올려놓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임신 중에는 멀미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멀미 기운이 느껴질 땐 차를 세우 고 바깥바람을 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차나 대형 유람선의 경우 -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동이 적고 공간이 넒어 임신 초기 태교여행 교통 수단으로 좋습니다. 기차나 유 람선을 탈 경우에도 부기 방지와 멀미 예방을 위해 틈나는대로 스트레칭과 통로를 걷는 등의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며, 신고 벗기 편한 신 발을 준비해 운행 중에는 신발을 벗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냄새가 나면 구토가 일어날 수있으므로 식당 옆 칸은 피하 고, 기차 출입구 근처에 기대거나 서 있지 않도록 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 - 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 역시 전체 비행시간은 5시간 이내가 좋고, 비행 중 대략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스트레칭과 보행을 하면서 혹시 모를 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혈액량이 많고, 탈수현상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건조한 비행기 내에서 자수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 : 임산부가 수영이나 스파를 이용하는 곳운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의 유연성을 키워 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임산부에게 유익합니다. 이전에 수영을 하지 않았던 임산부라면 특화된 아쿠아로빅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 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나 조산기가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야외 수영이나 바다 수영 역시 가능하지만 피곤함을 느끼지않은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하며,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수영 후 깨끗하게 샤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파 역시 가능하지만 체온 이상의 고온 스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스파 후 기립성 저혈압이 생겨 실신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거나 많은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 적당하고 가벼운 마사지는 임산부의 혈액순환과 긴장완화, 수분과 노폐물 배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배 부분을 부드럽게 천천히 마사지 하는 것은 임산부와 태아의 친미감을 높이고, 태아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마사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사지와 다르며 마사지를 받는 자세와 방법도 임신 시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 다. 임산부의 경우 임산부를 위한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해당 교육을 받은 관리사에게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과도한 복부 압박이나 스트레칭은 피해야 하며 뜨거운 돌이나 물수건, 혹은 이름 모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는 삼가는 것이 좋 습니다.
특히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세이지, 쟈스민, 미르 등의 아로마 오일은 과량 사용 시 자궁 수축이나 근육 이완 증세를 일으킬 수 있 으므로 사용을 피해야합니다.
A : 음식은 태교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임신 초기의 경우 입덧으로 영양소 섭취가 불균형지고 무기력해지기 쉽기 때문 에 여행을 통해 임산부의 기분 전환과 입맛을 되찾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 후기의 경우라면 태아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고, 임산부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음식이 좋습니다.
하지만 타지에서는 음식이 바뀌어 배탈이나 설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인 물을 마시고, 익힌 음식을 먹어야합니다. 원칙적으로 신선한 해산물은 임산부에게 해롭지 않지만 날로 섭취했을 때 기생충 감염이나 비브리오 등의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참치와 같은 생선에는 중금속이 있을 수 있으니 체질을 고려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 여행 중에는 쉽게 몸이 피료해지기 때문에 과 식을 피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복통
배가 뭉치고 규칙적인 통증이 느껴지면 조기 진통 증세일 수도 있으니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쉬어도 좋아지지 않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질 출혈
임신 중 질 출혈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대부분 유산기일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여 절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기에는 전치태반, 성교 후 질 상처, 조기 진통, 자궁경부용종 등이 주 원인입니다. 출혈량이 많거나 출혈이 지속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후기에는 진통 기미,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조기양막파수 등으로 출혈이 발생하며, 출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설사
여행 중 설사를 하는 것은 음식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음식 관리를 잘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의 부담을 줄여야하므로 식사량을 줄이고, 끓이거나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물처럼 나오는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태동소실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20주 이후에 느끼게 되며, 여행 기간 중 태동 감소나 소실은 임산부의 컨디션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럴 땐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면 정상적으로 태동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속 태동을 느낄 수 없다면 병원에서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안전한 태교여행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산모님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태교여행 보내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봄빛병원으로 연락주세요~!
산부인과를 포함한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의료진입니다.
봄빛병원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출신 산부인과 전문의로만 구성된 여성전문병원입니다. 또한 대학병원에서만 볼 수 있는 신생아 전임 소아과 전문의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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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여의사(17명)를 보유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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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궁 바깥으로 나올 때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 쓰고 있어요. 조명의 밝기, 온도와 습도, 그리고 소음까지 신생아에게 자극이 덜 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빛병원은 인근 지역에서 최다 가족분만실(1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 예약이나 대기 없이 모든 산모가 무료로 가족분만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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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 외래는 산부인과만 해당되는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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