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오전보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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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얼집은 원래 이런건가봐요

아동관찰일지랑 지역연계 일지 원내행사일지

주간보육일지 원장대신 다 써야하고 

오전보조로 가면 일지걱정없다더니....

이건 뭐 원장대신  일지쓰는 것도 많고 

더군다나 생판 초임인 저인데 부담감 팍팍 주시고 어렵지않다더니 아다르고 어 다르다더니 가정은 진짜 일이 빡세네요...

가정얼집 가실분들 고민해보시고 더 큰곳 가셔요 저같은 쌩병아리 초임인 사람은 가정얼집에서 일거리 다줍니다

담주 연장보육계획안 프린트하려 노트북 챙겨갔건만 노트북 만질시간도없고

급  담임 단축육아 들어가서 4시퇴근이면 하원은 내가 책임져야하니 더군다나 아이들 원수 적지만 내가 엉덩이씻기고 아동 부모님이 시간맞춰오시면 인계도해야하고  진짜 너무힘드네요..

아이가 많든 적건간에 가정은 아닌거같아요...

오전보조도 연장담임도 이도저도아닌 상태 ㅎㅎ

얼마전 지역축제장에 갔었는데 거기서 아동 잃어버릴뻔 한걸 누가 잡아줘서 찾았는데 제가 안돌봐서 그런거라고 원장이 그러데요...

 잃어버릴뻔 한 아동은 원장이 델꼬 다녔거든요...원장은 제가 제일 만만한거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