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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없어도 재미있는 요소인데, 굳이.. ㅠㅠ
산들바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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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연애는 꼭 집착하거나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야

사랑이 굳건해지거나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이 프로는 최소 1명 이상으로 꼭 빌런을 끼워넣어

짜증을 돋우거나 상대를 비인격적 처지로 몰아넣는데,

그게 시청율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부대끼며 살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일상사나 폭력물, 정치물(정치 일반, 사내정치, 가족내 정치 등 모두) 따위에서나

삶이 그런 건가보다하며 욕하면서도 보는 것이지,

낭만과 사랑을 다루는 프로에서 빌런의 존재는

빌런의 행동에 대해 상대는 피할 수도 없어

온전히 가학적 고통을 감수하게 되고

때로 분노를 일으킨다.

연애에서 스토커나 데이트 폭력이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하여도

그건 범죄이므로 방송에서 유사한 성향자 출연이 정당화될 수 없다.

연애 프로에서는 빌런을 넣지 마라.

누군가는 연애하거나 하고자 할 때

빌런 짓을 하는 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잖은가 ?

방송에서는 그런 짓을 방임을 넘어

빌런이 예상되는 사람을 <굳이> 참여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하여 어떤 때는 프로그램 방영중지를 방송심의위원회에 요구하고픈 때가 있다.

앞으로는 스토커 수준의 빌런 등은

방송에서 안 보이기(=출연금지)를 제작진에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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