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성라이온즈. 최강삼성!!!화이팅.

[도밍고777]

2025년 시즌동안

야구를 즐기며

때론 허파 DB진적도 많았지만

덕분에 행복한 한해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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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었던 1982년부터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으니 43년이 훌쩍 넘었군요. 그때 비닐야구글러브로 알루이늄 빠따 들고 이리저리 운동장 돌아다니며 동네야구 했던 기억이..그당시 라이온즈 유광파란잠바 입고 다니던 애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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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예의 추억을 밀어내고

엄청난 붐으로 전국민의 스포츠로 야구가 성장했음에

역사의 한줄기를 함께 하고 있음에

그것이 아직도 진행형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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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멋진 열정과 투혼을 보여준

대구삼성라이온즈 선수들 모두다 수고 많았습니다.

혹시 박진만감독 연임하게 되면 번트 좀 대지말고

닥치고 공격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선수들 제때제때 투입해 명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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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동안 열받는 일도 많았지만

우리 삼성라이온즈의 푸른 열정이 이대로 쭈욱 가기를 진짜 응원합니다.

내년 시즌은 더욱 탄탄하게 준비해 우승 한번 갑시다.

대구삼성라이온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