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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네
가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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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접때 철인왕후에서 왕역할.

지금도 첨에는 걍 봤는데 볼수록 좋다.작가가 썼겠지만,녹여내는건  배우니까.

강주가 참 생각이 깊고.그리구박 받고도  그사람들을 위해서 돈을 묻고.엄마를  속이고서까지  참 잘한다.강주 엄마는  볼수록  싫증나.뭔가 얼굴이 부자연스럽고.집에서도 치렁치렁.키도 안되면서 뭘그리 길게 늘어뜨리는 컨셉인지.보는사람이 답답해서리 원.

집도 팔아놓고  도로 기들어와서 죽치고 도로 다나가라카고.무대뽀가?피가 깡패자식이라 그런가?당장 끌어내지 않는 지승돈도 웃기고.머하러 그집을팔고는 들러붙노.결국에는  승돈은 봉희랑..태웅이는  차림이랑.다리미는  강주랑?지엄마만 낙동강오리알신세.사람이 가지면 좀 너그럽고 하느니마는  이 여자는 악다구니밖에 없다.지승돈이 이여자땜에 130억 기부하고 했는데..지밖에 모르는 천박한여자.

다들 잘되고 이여자만 쫄딱 망하면 굿인데.무림이도 그집서 나와서  좋은여자 만나고.서장은 징계묵고.딸은 신랑 놓치고 땅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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