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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 못보나…MBC 가압류신청에 tvN·제작사 "확인중"[종합]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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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10일 MBC가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사 스튜디오N, 엔피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mmm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신청을 전액 인용했다.

MBC는 이와 관련해 "'업무상 성과물 도용으로 인한 부정경쟁방지법위반 및 계약교섭의 부당파기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를 근거로 제작사의 재산에 가압류를 신청하였으며 법원에서는 2024. 9. 10. 당사의 청구가 모두 이유있다고 판단, 가압류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이미 MBC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된 상황에서 제작사가 분쟁에 휘말리면서 '정년이'도 위기에 처했다. 방송금지가처분은 아니기에 원칙상 방송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방송 직전 암초를 만나면서 '정년이' 방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겠냐는 우려가 인다.

갈등 조짐은 당초 MBC에서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정년이'가 올해 초 tvN 편성을 확정할 때부터 있었다. 자사 소속이었던 정지인 PD와 함께 1년 가까이 '정년이'를 기획 개발했던 MBC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는 소문도 함께 돌았다. 그 실체가 방송 한 달을 앞둔 9월에야 드러난 것이다.

1950년대 여성 국극이라는 새로운 배경과 소재를 내세운 시대극 '정년이'는 기획 개발 과정에서도 제작비 등의 문제로 MBC와 제작사가 이견을 빚었다. 제작사들이 MBC보다 높은 제작비를 제시한 CJ ENM 계열 스튜디오드래곤을 택하면서 결국 편성이 바뀌고 말았다. 회당 제작비는 20억원 대로 알려졌다.

 

MBC 측은 2024년 방송을 염두에 뒀던 '정년이'가 타사로 옮겨가면서 라인업에 지장이 생겼고, 더욱이 편성변경 과정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을 성공시킨 MBC 대표 드라마 연출자였던 정지인 PD가 '정년이' 편성 변경과 함께 MBC를 퇴사하면서 방송가에 적잖은 파문을 던졌다.

 

김태리 '정년이' 못보나…MBC 가압류신청에 tvN·제작사 "확인중"[종합] (naver.com)

 

 

1년을 MBC랑 준비하다가 제작사가 방송사 옮긴 이유는 제작비 문제 때문이라는데 (M 24억->T 28억 4억차이)

MBC입장에서는 자사 소속 정지인PD,스탭들까지 다 퇴사한데다 1년 드라마 준비한 비용도 있을거라 제작사에 빡쳐서 가압류 소송걸만함 

(합의도 사과도 제대로 없었다고 함)

 

 

 

출처 https://theqoo.net/square/340146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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