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수민 역의 송하윤.jpg






정수민(31)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지원의 하나뿐인 절친]
선해보이는 이목구비, 자그마한 키에 누구나 측은지심이 발동할 서투름이 생존무기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지원도 자신처럼 힘들겠거니 했다. 하지만 지원은 비참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가갔고,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생글생글 웃으며 지원의 삶을 망가뜨리는 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었다. 기죽어 눈치만 보는 지원 옆 수민은 언제나 왕따를 챙겨주는 착한 아이. 함께 어른이 되었고, 수민에게 지원은 여전히 모든 걸 빼앗고픈 ‘내 편’이자 ‘내 것’.
“네가 좋아하는 건 나도 다 좋아.”
직업도, 남자도, 친구도, ...남편까지도.
ㄴ ㄹㅇ 집착광기 캐릭터 그자체..
"나 지금 너 없으면 안돼" 대사할 때 송하윤 봐..
연기 미쳤음 정수민을 씹어삼킴 그냥
너무 예쁜데 연기까지 소름돋아서
원작 정수민보다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로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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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기 돌았음
제대로 물 올랐어. 다음에 맡을 역도 기대돼
ㅇㅈㅇㅈ 솔직히 송하윤 안나오면 내남결 확 루즈해져
맞아 드라마 잠깐 봤는데도 송하윤만 너무 눈에 띄더라. 진짜 캐릭터 잘 살림
ㅋㅋㅋㅋㅋ진짜 도파민의 여왕…이맛에 막장드라마 본다 연기 넘 짜릿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