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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응팔은 봐도봐도 재밌어

이상하게 보라에게 짠하고

덕선이만 계란안주는거 화나고

성동일 남돕는거 보면 화딱지 나고 보라엄마 화장품도없이 싹싹바르고

정봉이 로또로 집안핀거 너무부럽고 택이 그때돈으로 상금이 5천 택이 아부지요?


내가뭐라했어요? 은마 아파투!!! 은마 아파투!!!


어남류였는데 어남택이여서 더좋았고

정주행하는데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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