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탄 썼는데 그런 기분있지,,,,, 약간 별거 아니고 내 생각 주저리주저리 적어놨는데 사람들이 사소한거에 고마워해주고,,, 나 진짜 감동 받았자나....ㅠ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내가 이 더운날에 이사를 한번 해보려고 이곳 저곳 발품도 팔고 힘들었다. 라는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구 ㅋㅋㅋ 뭐 프로 자취러라는 부캐로 활동중이니 몇가지 남은 꿀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해^^(물론 마지막은 아니니까 실망안하겠지만 실망하진 말라구)
그 전글들도 내 영혼까지 갈아넣은건 아니지만 열심히 쓴 글이니 한번씩 읽어죠 ㅎㅎ
1탄 프로자취러의 집계약과 이사, 이사짐 센터 선정 꿀팁
https://table.cafe.daum.net/p/1089128357/209447867412296704
2탄 프로자취러의 꿀팁 2탄
https://table.cafe.daum.net/p/1089128357/210155717591763968
이삿짐 센터 비교 견적 추천
https://wematch.com/?mda=44429
자 그럼 복습을 했다 치고~~~~ㅋㅋㅋㅋㅋ
난 이번 여름에 고민이 많았어. 일단 여자친구가 수원에 사는데 왔다갔다 하기에 지금 집이 위치가 안좋거든
(왜냐하면, 서울에서 보든 수원에서 보든 난 항상 집까지 델다주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 데이트 끝나고 부터 집까지 한시간 반이야.)
이러한 이유들로 지금 집이 내 수많은 자취 이사 경력 중 가장 좋은 집임에도 불구하고 사당이나 이수쪽에 집을 구해보려고 했거둔
근데 이제 전세사기로 악화된 이 부동산 시대에 월세를 무지막지하게 올리다 보니까 어휴 비슷한 집은 커녕 훨씬 안좋은 집도 우리집보다 비싸드라....에휴 어쩔수 없이 재계약했어...
여기서 얻는 교훈은 그거야... 월세가 좋다 전세가 좋다 못하겠어. 부동산 분들이랑 여러명 만나보고 이야기도 나눠봤는데 보통 2-3년 주기로 바뀐다고 하더라구. 지금은 월세전성시대니까... 향후 2년정도는 월세가 비싸지 않을까 싶네ㅠ
그렇다고 월세가 별로라는 것은 아니야. 적어도 전세보다 사기가 적고, 사기를 당했을때 보호 받을수 있을 확률도 커, 하지만 고정적으로 달마다 들어가는 돈이 부담스럽다면, 보증금을 대출로 받고 월세를 줄여보는것도 모두가 아는 방법일거야. 추가적으로 동네를 잘 선점하는것도 중요하겠지? 다음 글에서는 그럼 동네 선정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 해봐야겠다.
오늘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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