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 정책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 나선다
경북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층의 유출이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2018년 42만2천287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구미시의 인구는 현재 40만 명 선 붕괴 직전까지 이르렀으며, 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인구의 지역 이탈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성만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오랜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업의 투자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가 부족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이러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주거 안정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교 학생들의 지역 전입율을 높이기 위해 학업 장려금과 장학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주거 지원도 강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시는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청년층에서 여성의 비중이 낮아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 확대와 교육 및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구미시 인구 재구조화 대책반’을 새롭게 구성하고,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책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젊은 여성들이 구미에 머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미시는 청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단순히 금전적 보상만을 고려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다양한 직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구미시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가 오늘 하는
선택에 달려 있다."
구미시는 현재의 선택이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미시청 구미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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