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업계,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 낸다

[가을낙엽]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를 중심으로, 중국 IT 업계가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1. 무어 스레드의 지원

•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무어 스레드 테크놀로지(Moore Threads Technology)는 자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딥시크의 AI 모델을 완벽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화웨이의 참여

• 화웨이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딥시크의 AI 모델을 탑재하여 중국 내 딥시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 기티의 협력

• 중국의 최대 개발자 플랫폼인 기티(Gitee)는 메타엑스(MetaX)가 만든 GPU로 구축한 서버에서 딥시크의 AI 모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중국 정부의 기술 자립 기조와 맞물려, 중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한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AI 굴기 돕자"…中 반도체업계, 딥시크 키우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