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버거 등 13종 평균 3.7% 인상… "음료·해피밀세트 가격 동결"
또리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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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공식품들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한국맥도날드가 가격을 인상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11월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 등 13개 메뉴로, 조정폭은 최대 400원,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3.7%다.
한국맥도날드 가격 인상은 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지난 2월 메뉴별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외 원재료 및 공급망,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증가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끝에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반 이상의 세트메뉴들을 여전히 4000~6000원 대에 만나보실 수 있다"면서 "음료의 경우, 아이스 드립 커피를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의 가격은 유지되며 해피밀의 경우, 구성 품목 중 하나인 ‘불고기 버거’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10/26/2023102600035.html
안 돼!!!!!!!!!!!! 다 동결 시켜!!!!!!!!!!! 그저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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