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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덕후들 공감

최애 아이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해봄

 

본인 현역 돌덕이고 이제 덕질 3년차임 

내 최애를 A라고 부르겠음

어제 저녁밥을 먹는데, 뜬금없이 B(A가 부른 드라마 OST)의 후렴이 생각나고 A도 보고 싶어짐

정말 갑자기라서 스스로도 당황했는데, 잠시 뒤 그 이유를 알게 됨

 

내가 알기로 A는 딱 한 번 자컨에서 버섯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음

그리고 한 예능에 나왔을 때,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고기라고 답했음

채소도 먹냐고 물어보니 너무 좋다고 함

잠시 뒤 B가 배경음악으로 나옴

 

그리고 어제의 저녁 메뉴는 고기와 채소,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전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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