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81.5㎞ 달린 션 23억 유공자 후손에 기부
뭘인마
댓글 1가수 션이 지난 15일 광복절 80주년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을 열고, 81.5㎞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션은 이를 통해 조성한 23억여 원의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전액 기부했다.
'2025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9450명의 참가자가 24일 만에 모집됐다.
션은 무더위 속에서도 7시간50분22초에 81.5㎞를 완주했다. 오프라인 참가자 4000명이 서울월드컵공원에서 션과 함께 달렸다.
션은 '815런' '3·1런'을 통해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한 기자]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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