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연기 도전해보고 싶다... 후회 없는 은퇴 위해”

[뭘인마]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카리나랑 무한도전 이야기’라는 제목의 ‘조간산책’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조나단과 카리나는 자동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신보를 발매한 에스파가 얼마나 활동하는지 묻자, 카리나는 “일주일 하고 미국으로 갈 것 같다”라고 말해 바쁜 일정을 짐작케 했다.



조나단이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카리나는 “나는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야 엔젠가 은퇴할 때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예능도 한 거고, (앞으로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나단도 “나도 연기나 음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자, 카리나는 “진짜? 잘할 것 같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이어 기사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조나단이 “어떤 선배는 일하다 보면 10년쯤 되면 다 보인다고 하던데, 5년차인데 일하면서 보이거나 느끼는게 있냐”고 묻자, 카리나는 “촬영할 때 좀 편해지고 이런 건 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슨 에피소드를 준비해 가고 했다. 멤버들끼리 예능 나가서 이야기해야 하니까 뭔가를 만들어 볼까 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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