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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닝닝 보고 기 죽어서 한달 만에 10kg 감량”…왜? (요정재형)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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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가 연습생 당시를 회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카리나는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면서 ‘SM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에게 그 꿈을 말하기도 했다”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한때 그 꿈을 접으려 했던 순간도 있었다는 카리나는 “TV에 나오는 예쁜 여배우를 보고 엄마가 ‘저런 사람이 연예인을 하지’라며 저를 훑어보더라. 그 말을 듣고 ‘내 길이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꿈을 잠시 접고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중국어 학원도 다녔다. 그러다 운 좋게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라며 “처음엔 DM을 보내주신 관계자분이 있었는데, 가정 사정으로 퇴사하시면서 제가 수중에 떠돌게 됐다. 그러다 3개월쯤 뒤에 다른 분이 연락을 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카리나는 연습생 초반엔 숙소 생활 없이 학교와 연습을 병행했다고 한다. “학교 끝나면 대중교통 타고 연습실 가서 연습하고, 다시 아침에 등교하는 생활이었다”며 “그런데 제가 처음엔 너무 뚝딱거렸고, 기본기를 이제 막 배우다 보니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회사에서 좀 더 집중해서 갈고닦자’는 생각으로 자퇴했다”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사실 저는 제가 메인보컬로 들어온 줄 알았다. 그런데 닝닝이 있었고, 노래 듣자마자 ‘어? 가수다’ 싶더라”며 웃었다.


그는 “그때 한 번 기가 죽었고, 그래서 춤을 해볼까 생각했다. 또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를 먼저 했다.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했다. 그게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변화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춤 연습도 남아서 몰래 했다. 원래 몰래 하면 혼나는데 저는 안 걸렸다. 그렇게 하다 보니 춤이 빨리 늘었다”며 당시의 노력을 전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https://naver.me/5TQSN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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