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내 프로필 바로가기인기있는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추천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
뉴스를 읽다
김수현 살리기 나선 팬덤, 은밀한 움직임 판때기 바꿀까?
뭘인마
댓글 0

[뉴스엔 김범석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팬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들이 전면에서 김수현 구하기에 열일한다면, 팬덤은 측 후방에서 김수현의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들은 트럭 시위와 김수현 공개 지지 의사를 보이며 힘을 실어줬는데 현재는 각종 증거 수집과 의미 있는 제보, 여론전으로 여전히 김수현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엔터 관계자는 7월 2일 “김수현 사태는 과열 국면을 지나 현재 검경 수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팬덤이 각종 증거 수집과 제보, 활발한 여론전을 펼치며 김수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 고위 관계자는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팬덤의 도움을 받는 부분이 있다. 저희와 직접 교감하진 않지만, 여러 징후는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타의 팬덤은 맹목적 지지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지만, 요즘은 스타를 아끼고 존중하되 최대한 중립적으로 판단하고 필요할 땐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추세다. 마약, 음주 운전 같은 중범죄의 경우 아무리 좋아하는 스타라도 감싸기보단 냉정하고 박한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김수현 팬덤도 사태 초기엔 중립 기어였지만 하나둘 드러나는 팩트와 정황, 김수현의 일관적인 언행을 보며 공개 지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눈물의 여왕’ 이후 대거 유입된 해외 팬들 역시 관련 기사와 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로 몰려가 다양한 언어로 의견을 개진하며 김수현을 돕고 있다. 특히 몇몇 김수현 입장에서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거액의 슈퍼챗까지 쏘며 응원해 이목을 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유족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 고발했고 지난 6월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김세의 대표와 유족, 이모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5월 7일 ‘김새론이 중학생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내용의 미국 뉴저지 제보자 녹취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다. AI 등으로 조작된 녹취로 파악된다’며 김 대표와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




https://naver.me/FqZLrLwh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글자 수0/총 글자 갯수60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누구나 가입이나 등업없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테이블 소개 이미지테이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