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내 프로필 바로가기인기있는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추천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
뉴스를 읽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수현, '나르시시즘' 성향 강해…문제 장면 있어"
뭘인마
댓글 1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나르시시스트 의혹을 제기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A씨는 개인 채널에 MBC '굿데이' 장면을 언급하며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나르시시즘의 전형적인 유형 같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내가 이걸 어디서 느꼈냐면 '굿데이'에서 김수현이 노래를 계속 부르다가 데프콘 노래를 예약했다. 그때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나 이 노래 알아'라고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며 "사실 '굿데이' 주인공은 지드래곤이지 않냐. 그래서 데프콘이 이 상황을 읽고 '지용아 네가 불러 봐라'라고 하면서 마이크를 건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와중에 김수현은 (혼자) 랩을 하고 난리가 났다. 이 맥락에서 보통 사람들은 지드래곤을 응원하면서 노래 한 소절이라도 부르게 (해줬을 텐데)"라며 "심지어 랩이지 않냐. 우리나라에 1등 래퍼 아니냐. 마이크 바통을 넘길 줄 알아야 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해당 장면에서 김수현의 나르시시즘 성향이 보였다고 주장하며 "자기애가 충만한 걸 넘어서 센스도 없고 사회생활도 잘 못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계속 자기 객관화를 해 볼 필요가 있다. '너무 내 얘기만 하지 않았나', '내 말이 너무 과했나' 등 나를 돌아보는 행동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동네 친구끼리 편하게 간 거면 이해하겠는데 방송이면 눈치껏 마이크를 넘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해당 장면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다", "자기 검열이 필요할 것 같다", "세상 사람들 생각하는 게 다 비슷하구나", "나르시시스트가 정말 무섭다" 등 댓글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구독자들은 "한 장면만 보고 너무 확대 해석을 하는 것 같다", "그냥 혼자 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건 아닐까",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일련의 사건들이 없었으면 이런 해석도 안 나왔을 것 같다", "이런 영상은 오히려 악성 댓글만 유도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감정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한 작가다. 그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모 채널 운영자 등을 상대로 12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 TV리포트 DB

구하나(khn@tvreport.co.kr)

https://naver.me/Fcm2WhCV

등록된 샷 리스트
댓글 1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 Loading...
페이지 위치정보
  1. 현재 페이지1
    글자 수0/총 글자 갯수60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누구나 가입이나 등업없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테이블 소개 이미지테이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