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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앰배서더 김수현 지키기?…피드에 버젓이 있는 홍보 영상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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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스와치그룹 시계 브랜드 '미도(MIDO)'는 아직 그의 흔적을 지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배우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광고계에서 연이은 손절을 당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인기를 끌면서 여러 해외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해당 논란 이후 글로벌 브랜드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쿠쿠차이나 등은 물론 뚜레쥬르, 딘토 등 국내 브랜드에서도 손절당했다.

실제로 논란 초기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를 정리한 '김수현 광고 리스트'가 확산되며 불매 운동 확산 조짐이 보이기도 했기에 업계의 손절은 많은 사람이 예상했던 절차다. 광고 모델의 사생활 논란이 브랜드 이미지에 직격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김수현을 앰배서더로 내세운 '미도' 공식 계정에서는 여전히 그를 찾아볼 수 있다. 김수현과 지난해 함께 한 홍보 포스터와 영상 등은 피드에 버젓이 올라와 있다.

이 외에도 K2코리아, 샤브올데이, 홈플러스 등 김수현이 모델인 여러 브랜드가 논란 이후 황급하게 그의 흔적을 삭제했던 것과 대조된다.

한편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10일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은 두 사람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김수현이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김새론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지난 20일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며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 고발했다.

김수현 측이 여러 의혹에 부인하자 김새론 유족은 끝내 고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결정하며 진실 공방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사진= TV리포트 DB

조은지(jej2@tvreport.co.kr)

https://naver.me/5Fmf6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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