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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김새론' 앳된 얼굴, 깡마른 몸…이 영상에 "김수현 이해불가"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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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故김새론 과거 영상 주목…비판 목소리↑

배우 고(故)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5년 12살 연상 배우 김수현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중국 등 해외에서는 김새론의 과거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3일 엑스(X·옛 트위터), 웨이보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김새론이 아역으로 출연한 영화 '도희야'의 주요 장면이 짜깁기돼 올라왔다.

'도희야'는 2014년 5월22일 개봉한 영화로, 이창동 영화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김새론은 작품에서 의붓아버지에겐 학대를,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하는 중학생 선도희양을 연기했다.

김새론은 당시 자신이 연기한 선도희양과 같은 나이대였다. 데뷔 초에 비해 많이 성숙해지긴 했지만, 앳된 얼굴과 깡마른 몸 등 아직 어린 티가 가시지 않았다. 김새론은 이듬해인 2015년 방영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 웹드라마 '투비 컨티뉴드'에서도 당연히 아역을 맡았다. '투비 컨티뉴드'에서는 화장법이 짙어졌을 뿐, 옷차림은 여전히 교복이었다.

김새론 유족에 따르면 그는 이때쯤부터 12살 연상인 27살 김수현과 이성적인 만남을 가졌다. 유족은 12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15년 겨울 김새론은 김수현과 워낙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자길 갖고 노는 줄 알았다. 그래서 장난치지 말라고 했더니 김수현이 진심이라고 했다고 말해줬다"고 주장했다.

김수현과 김새론은 결혼을 언급했을 만큼 진지한 관계였다고 유족은 강조했다. 유족은 "둘이 결혼 얘기까지 했다. 이건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다. 20대 초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해외 네티즌은 김수현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SNS에는 "그녀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모두 어렸다", "30살 남자가 어떻게 이 어린 소녀에게 끌리고, 심지어 사귀고 싶어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너무 무섭고 불안해진다" 등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영미권 네티즌의 비판이 격렬했다. 미성년자와 연애는 그 자체로 '그루밍 범죄'라는 지적도 나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당초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김수현과 김새론이 스킨십하는 사진과 함께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연애편지까지 공개되자, 다음 주 추가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https://naver.me/GMmShS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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