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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악화' 김수현, 故 김새론 교제...결국 직접 입 연다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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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까.

13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해 세간에 쏟아진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힌다. 다만 구체적인 입장 내용이나 발표 방법 등은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현재 故 김새론과 2015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당시 김새론은 만 15살 미성년자로, 사실일 경우 그루밍 범죄 의혹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첫 의혹이 제기된 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냈던 문자 메시지와 볼뽀뽀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파장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수현이 공개하지 않았던 군 복무 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셀카 사진 등을 추가로 공개되며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에 광고계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현재 김수현은 차기작인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시즌2 촬영에 예정대로 임하고 있다. 다만 13일(오늘) 예정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촬영에 불참하며, 하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TV리포트 DB


김현서(kh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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