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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과 볼뽀뽀 사진 추가 공개 “나 좀 살려줘” 문자 무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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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故) 배우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김수현이 고인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이 추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3월 11일 오후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처럼 친밀해 보이는 모습이다.

유족이 공개한 메시지 캡처본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해 3월 19일 김수현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김수현에게 답장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인은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 안 갚겠다는 소리는 아니고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고 부탁했다.

유족 주장에 따르면 김새론이 교통사고 논란을 일으켰던 2022년 당시 김수현과 이별한 상황이었지만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대 피해보상을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섰다. 이후 김새론과 골드메달리스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골드메달리스트는 2024년 김새론에게 돌연 약 7억 원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당황한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에 김새론은 김수현 주연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도중 김수현과 볼을 맞댄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게재한 후 빠르게 삭제했다. 김수현과 연락이 닿기 위한 시도였다는 것.

그럼에도 김수현은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김새론은 생활고를 겪다 김수현 생일인 올 2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수현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새론 씨의 행동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오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해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했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했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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