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투 배드' 음원차트 1위⋯카리나 출연 뮤비도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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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신곡 'TOO BAD'(투 배드)로 단숨에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섰다.

지드래곤은 25일 오후 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으며, 1시간 만에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TOO BAD'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DRAMA'(5위), IBELONGIIU'(8위), 'TAKE ME'( 10위), '보나마나'(14위), 'GYRO-DROP'(15위) 등 수록곡들이 대거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줄세우기' 했다.

여기에 지난해 발매한 '홈 스윗 홈'은 3위를 기록하며 롱런 중으로, 그야말로 지드래곤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TOO BAD' 는 듣는 순간 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흥겹고 리드미컬한 비트의 노래로,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드러머인 Anderson .Paak(앤더슨 팩)과 협업했다.

'TOO BAD'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 지드래곤과 함께 댄스를 추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색감과 조합이 통통 튀는 스타일리시한 지드래곤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장면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뮤직비디오는 벌써 77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