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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뉴진스→NJZ로 재탄생..SNS까지 탈바꿈 “이름 버린 건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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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뉴진스가 새로운 활동명을 공개했다. 바로 ‘NJZ’다. 뉴진스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 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7일 컴플렉스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컴플렉스콘 홍콩 페스티벌의 콘서트 시리즈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아티스트 라인업에 NJZ(전 뉴진스)를 포함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컴플렉스콘은 NJZ가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룹명을 변경하고 진행하는 첫 활동”이라고 밝혔다.

NJZ 민지는 컴플렉스콘 측을 통해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세계 팬 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어도어와 29일 밤 12시부로 계약을 해지하겠다. 잘못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위약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밝히고 독자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며, 뉴진스가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려는 시도를 막겠다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겠다”고 대응을 선언한 상태다. 어도어와 약속한 스케줄이 끝나고 난 이후, 뉴진스는 jeanzforfree(진즈포프리) 계정을 통해 새 활동명을 공모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뉴진스는 ‘jeanzforfree’ 계정을 ‘njz_official’로 바꾸고 새로운 단체 사진, 새 그룹명 로고 등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뉴진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CNN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더욱 흥미롭게 바꾸는 방법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해결하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이름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NJZ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됐으며, 뉴진스라는 이름을 버린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행보를 걷게 된 엔제이지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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