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쯔양 협박' 유튜버·변호사 보석 청구 인용‥오늘 석방
뭘인마
댓글 0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튜버 3명과 변호사가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게 됩니다.
수원지법은 오늘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 씨와 '카라큘라' 이세욱 씨, '주작감별사' 전국진 씨와 최 모 변호사에 대한 보석 청구를 오늘 인용했습니다.
앞서 이준희 씨와 전 씨는 재작년 2월 유튜버 쯔양에게 "사생활과 탈세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고,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줘 5천5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이세욱 씨는 이준희 씨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 변호사는 지난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쯔양과 전 남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병찬(kic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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