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발매된 가운데, 카리나의 곡 '업'(UP)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패러렐 라인'(aespa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PARALLEL LINE')이 발매됐다.
해당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에스파가 지난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인 카리나의 '업', 지젤의 '도파민', 닝닝의 '보어드!', 윈터의 '스파크' 등이 수록됐다.
4세대 대표 걸그룹인 에스파 멤버들의 솔로곡이 발매된 만큼, 많은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카리나의 솔로곡 '업'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3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곡은 멜론 TOP100 차트에 28위로 진입해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리나의 '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미니멀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이며, 카리나가 단독으로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는 지난 7월 29일 유튜브 'W KOREA' 채널에 공개된 인마이백 영상에서 작사 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제가 처음 썼던 가사랑, 이번에 콘서트 하면서 저희 솔로곡이 새로 나왔는데 그거 가사 작업한 것도 있다"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작사를 하면서 느꼈던 고충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게 아니라 벌스가 뭐고, 코러스가 뭐고 이런 걸 못 나눠서 처음에는 일기 쓰듯이 썼다. 지금은 아주 발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카리나의 솔로곡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1위 갈 것 같다", "노래가 좋으니까 꾸준히 리스너가 쌓이는 듯", "추이 정말 대박이다", "카리나 대단하다", "노래 닉값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위플래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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