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 결국 이혼···“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뭘인마]

이혼설이 불거졌던 KT위즈 황재균(37)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박지연)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JTBC가 보도했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이들의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부산 경남권 KNN 라디오의 야구 중계 도중 한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발언한 것이 전파를 탄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에도 이들의 이혼 여부에 대한 추측이 몇차례 불거졌으나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 왔다.

황재균과 지연은 공개 연애 끝에 2022년 12월10일 결혼했다.
김서영 기자 westzer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