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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민희진vs하이브 갈등 속 오늘(2일) 잠실야구장 선다 “승리 기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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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민지가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시구 주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10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민지를 초청했다.

평소 두산 팬임을 밝힌 민지는 팬덤 '버니즈'와 두산 베어스 팬들로부터 시구 요청을 받아왔고, 올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드디어 민지의 시구가 성사됐다.

민지는 두산 구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이사회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그대로 맡는다고 밝혔지만, 민 전 대표는 부당한 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고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어도어 측은 지난달 25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 측은 5년 간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보장하겠다는 절충안을 내놨지만 민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어도어 대표직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의 심문기일은 오는 11일 열린다.


하지원 oni12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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