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내 프로필 바로가기인기있는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추천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

서비스 바로가기

메일받은메일수

메일함이 없습니다
메일함 생성을 위해선 Daum아이디가 필요합니다

뉴스를 읽다
"대표님은 무언가 바꾸실 것"…뉴진스 해린도 민희진 '응원'
뭘인마
등록 날짜&시간2024.09.28댓글 0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SNS
뉴진스 해린 민 전 대표에 메시지

걸그룹 뉴진스 해린이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가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석해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을 주제로 강연한 직후 민 이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8일 민 이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해린은 강연 직후"와 대표님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되게 몰입하면서 이어폰 끼고 혼자 봤는데 대표님에 대해서도 더 이해하고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들을 더 업그레이드하게도 해주셨어요, 마지막에 노래까지 너무 좋았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저는 영상을 보는 순간만큼은 무언가로 가득 찼던 것 같아요"라며 "그리고 든 생각은 대표님이 정말로 무언가를 바꾸실 것 같아요, 이미 바꾸신 무언가도 있지만"이라며 감명받았다는 후기를 추가했다. 또 "암튼 저도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대표님을 만나서 기뻐요"라며 마무리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민희진 대표를 그룹 경영과 프로듀싱에 복귀시켜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어도어는 관련해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는 수용 불가하다"고 밝혔다.

민 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벌어진 일들과 관련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 이사는 "소송비가 지금까지 23억이 나왔다"라며 "내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자가 아니다. 소송비 때문에 집을 팔 것이다. 이걸 위해서 집을 갖고 있었나(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다", "내가 회사(어도어)를 나간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나와 결을 같이 하는 우리(뉴진스)멤버들도 억울할 것이다. 한 번도 회사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라며 여러 차례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등록된 샷 리스트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글자 수0/총 글자 갯수60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누구나 가입이나 등업없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테이블 소개 이미지테이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