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 팬들의 '사인' 요구 거절할 때 짓는 표정 '눈길'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가 이동 중 '사인'을 요구하는 팬들의 부탁을 거절할 때마다 일관되게 짓는 표정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리나가 사인 거절할 때 나오는 표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카리나(유지민)는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로,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로 꼽힐 만큼 수려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카리나는 그 인기에 힘입어 같은 달 28일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 프라다(PRADA)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바 있다.
작성자는 카리나가 사인을 거절할 때마다 나오는 특유의 표정이 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카리나는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팬의 요구를 받았지만,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해 굉장히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있음에도 느껴지는 카리나의 미안한 표정은 너무 진심이라 사인을 거절당한 팬들도 미소를 짓게 할 정도다.
누리꾼들 '귀엽다' 반응 쏟아져
지난 19일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카리나는 해당 행사장에서 '사인'을 요청하는 팬에게 특유의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선글라스 없이 목격된 그의 표정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귀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싸인 요구를 거절하는 카리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놀란 강아지 같다", "저렇게까지 미안해하면 사인 요청한 사람이 뭐가 되냐. 너무 귀엽다", "진실의 미간이다", "싸인 거절당해도 전혀 마음의 상처가 안 생길 것 같다", "너무 귀여워 죽겠다.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걸그룹 '에스파'는 지난 5월 첫 정규 1집 '슈퍼노바'를 발매해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동안 1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선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