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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장원영·BTS 사이버 렉카 응징 시작→줄줄이 재판行..만행 멈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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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줄줄이 법의 심판대에 오르고 있다. 이들의 만행에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던 만큼, 과연 '사이버 렉카'들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가 모두의 관심사다.

16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이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9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졌다.

탈덕수용소는 K팝 아이돌을 상대로 지속적인 루머를 생성,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큰 피해를 입혔다. 유튜브 특성상 신상 정보를 파악하기 힘든 탓에 고소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그룹 아이브 장원영 측이 A씨의 신상을 파악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내면서 줄고소가 이어졌다.

뷔는 앞서 직접적으로 탈덕수용소 영상을 저격, 그러면서 "고소 진행할게요"라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후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수사가 재개됐다. 또한 탈덕수용소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해 곧 민사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이버 렉카'의 만행은 유튜버 쯔양 사태를 통해 한 번 더 알려졌다.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는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고 협박,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됐다. 카라큘라는 이들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처럼 최근 사이버 렉카들이 줄줄이 고소당하며 법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범죄 행각이 오래 지속된 만큼, 그에 걸맞은 처벌이 내려질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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