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카리나 쇼케이스 공개
19일부터 무신사 앱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전개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9월 초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 주간의 티징 이벤트를 시작으로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무신사 뷰티 위드 카리나(MUSINSA BEAUTY with KARINA)’ 쇼케이스 본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무신사가 선보일 넥스트 뷰티를 카리나와 함께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개하고,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작성자 전원에게 무신사 뷰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 카리나 친필 사인이 담긴 화보를 선물한다.
동시에 무신사 뷰티의 인기 브랜드와 무신사가 직접 발굴한 신예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무신사 앱에서 19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무신사 뷰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머징 브랜드는 물론 무신사 뷰티와 함께 성장한 다양한 취향의 뷰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총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여 개의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는 성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뷰티 팝업 스토어 중 최대 규모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가 개최된다. 성수역에서 서울숲을 연결하는 △토탈존(TOTAL ZONE, 기초/색조/프래그런스) △포인트존(POINT ZONE, 색조/프래그런스) △맨즈존(MEN’S ZONE, 맨즈뷰티) 등 3개 장소에서 41개 브랜드와 함께 메인 팝업을 운영한다.
특히 성수동을 즐겨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뷰티 브랜드, F&B, 헤어 및 네일샵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샵과 협업해 차별화된 뷰티 페스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 카페 아즈니섬, 엠프티 성수, TTRS에서도 별도의 프래그런스 및 뷰티 브랜드 팝업존을 연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일반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16일 무신사 앱에서 3일간 단독 판매한다. 일반 티켓은 19일부터 무신사와 29CM 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무신사 뷰티 구매 고객이 지난해보다 78%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무신사가 직접 발굴하고 함께 성장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혜리(lhrr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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