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옷 찢어져 속옷 노출 '아찔'…"고의 아니냐" 팬들 분노 이유
뭘인마
댓글 0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또 한 번 의상 사고를 겪어 팬들이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4일 에스파의 일본 콘서트가 진행됐다.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 멤버들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카리나는 상의 옆부분이 찢어져 속옷이 노출됐다.
의상 안에도 옷과 같은 색의 속옷을 입었지만 아찔한 상황은 마찬가지. 카리나는 옷의 찢어진 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무대를 마쳐야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카리나의 무대 의상 사고에 분노하는 팬들의 의견이 속출했다. 팬들은 카리나의 무대 의상 사고가 한 두 번이 아니라며 분노했다. 일부 팬들은 "이 정도면 코디가 노린 거 아니냐" "스타일리스트가 카리나 싫어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해외 팬들이 더욱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팬들은 앞서 발생했던 카리나의 무대 의상 사고를 합친 이미지를 공개하고 "카리나를 보호해달라"며 SM엔터테인먼트에 즉각적인 조치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팬들은 해시태그 'Protect_Karina'를 달며 공감했다.
카리나는 여러 차례 무대의상 이슈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음악 방송 무대 중 어깨끈이 끊어지거나 허리 부분이 쓸려 피가 날 듯 빨개진 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 옷에 바늘을 달고 무대에 오르거나 신발 밑창이 뜯어지기도 했다.
위 사고는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카리나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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