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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쇠맛'...에스파, 6주 연속 1위 지켰다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에스파(aespa)가 6주 연속으로 써클차트 왕관을 지켰다.

4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6월 23~29일) 글로벌 K-pop 및 스트리밍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가 6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에스파는 'Supernova'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 주간, 월간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특히 멜론 주간 차트(6월 24~30일)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1위 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Supernova'가 수록된 'Armageddon'은 데뷔 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에스파는 지난달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두 번째 월드 투어 'SYNK : PARALLEL LINE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공연,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공연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개최한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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