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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또 긁혔다…"카리나 압도적 승리" 실시간 비교 어쩌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 버추얼 걸그룹 신디에잇(SYNDI8) 멤버 카나리(Canary)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유사한 캐릭터라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콘셉트까지 겹친 상황이 펼쳐져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나리와 카리나를 비교하는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나리는 하이브에서 선보인 버추얼 걸구릅 신디에잇 멤버로, 지난달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팀내 보컬 포지션의 카나리는 '168cm' 'ENFP' 등 이름은 물론 키와 MBTI까지 같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바 있다.

문제는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자마자 카나리와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또 한 번 비교의 불씨를 더욱 지핀 것이다.

사진 속 카리나의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와 AI보다 더 비현실적인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일명 '메카물'이라는 장르 설정까지 겹치면서 카리나와 카나리를 두고 누리꾼들의 비교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보니까 더 닮았네" "카리나 미모는 정말 비현실적이다" "카리나를 따라하기 힘들 것 같다" "카리나의 압도적 승리다" "카리나가 또 밟았다" "이 정도면 카리나 띄워주려는 의도"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를 발매한다. '핫 메스'는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주체적인 메시지와 함께 에스파의 긍정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사진=공식 채널,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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