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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츄츄츄퍼노바'…에스파 윈터, '사랑의 하츄핑' OST 주인공
뭘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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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 가창을 했다.

7월 1일 쇼박스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 OST '처음 본 순간'을 부른 주인공은 바로 에스파의 윈터였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윈터가 부른 '처음 본 순간'은 제목 그대로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영화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김태호 음악 감독은 “윈터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어 '사랑의 하츄핑' OST에 큰 매력을 더했다"며 "특히 감정 표현 능력과 섬세한 디테일은 음악에 깊이를 더해주었고, 작업하는 동안에도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에스파 윈터의 '사랑의 하츄핑' OST '처음 본 순간'은 오는 7월 3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미라큘러스', '미니특공대' 등 전 세계 팬덤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명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작품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캐치! 티니핑' 첫 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웰메이드 퀄리티를 예고한다. TV 시리즈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까지 담았다.

특히 로미와 하츄핑 캐릭터는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성우들의 목소리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렸다. 이 작품은 어린이 팬덤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스토리로 10대, 20대 등 새로운 영화 팬들의 유입까지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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