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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의 숨은 제보자... 금고 도난 사건과의 미스터리”

SBS ‘그것이 알고싶다’서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파헤쳤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걸 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다뤘다. 프로그램은 故 구하라의 금고를 훔친 범인을 추적하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이후 그녀의 금고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최근 BBC 다큐멘터리에서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의 공익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금고 도난 사건과 ‘버닝썬 게이트’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방송에서는 구하라의 오빠와 카라 멤버 한승연의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의 삶과 그녀가 겪었던 고통을 조명했다. 특히 구하라의 오빠는 금고 도난 사건이 단순 절도가 아니며, 구하라의 집을 털었다는 사실 자체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시 CCTV 영상과 도어락의 사용 흔적을 분석했다.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한 범인의 모습은 면식범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문 청부업자일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았다.

향상된 AI 기술로 화질을 개선한 CCTV 영상을 통해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되었다. 범인은 20대 초중반의 갸름한 얼굴을 가진 남성으로, 키는 170cm 후반대였고,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금고에는 총 6대의 휴대전화가 있었으며, 그 중 3대는 최근까지 사용되었다. 방송은 휴대전화가 ‘버닝썬 게이트’ 및 구하라의 개인적 사건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의심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사건의 배후와 의혹을 제기했다. 프로그램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범인의 자수를 권했다. 구하라의 죽음과 그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방송은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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