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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내일(17일)부터 무기한 휴진…다음 주 의료계 휴진 본격화
내일(17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다음 주 의료계 집단 휴진이 본격화합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대 의대 산하 4개 병원은 내일(17일)부터 정규 외래 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중단합니다.
단 응급·중환자와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계속 됩니다. 신장 투석과 분만도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중간 집계 결과 휴진 참여율이 40% 정도로, 대면 진료를 하는 전체 교수 약 천명 중 400명 정도가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18일 전면 휴진과 함께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의협이 지난 4~7일 의사 회원 11만 1천861명을 대상으로 집단행동에 관해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만 800명이 참여했습니다.
투표한 7만 800명 중 90.6%(6만 4천139명)가 의협의 투쟁을 지지했고, 73.5%(5만 2천15명)는 휴진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의협은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 집계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휴진율은 4.02%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0~13일 전체 의료기관 3만 6천여 곳 중 18일 당일 휴진을 사전신고한 의료기관은 1,463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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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대급 이기적인 집단
나이든 대학병원 임상교수들이 인턴 레지던트 같은 전공의도 없이, 밤에 당직서면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을 버텼으면.. 할만큼 한겁니다.
20대 젊은 전공의가 밤새며 당직서는 걸, 다 늙은 임상교수들이 똑같이 하려니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거죠. 😥
더 버티다가는 과로사 하거나.. 아니면 누적된 피로때문에 의료사고를 내거나.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니 외래진료는 중단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만 열겠다는 겁니다.
#각자도생 #열정페이금지
이런 상황을 무시한 채 이기주의라고 비난만 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결국 중환자실, 응급실 진료까지 멈추는 수밖에 없는 거겠죠.
[부산대병원 교수 돌연사…전공의 파업 영향?]
- 부산대병원 40대 안과 교수 24일 새벽 돌연사
- 사인 뇌출혈 추정…과로사 가능성 제기
- 전공의 집단 사직 후 일주일에 평균 1.5~2일 당직 근무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서,
겨우 캠핑장만 만들면 되는 세계잼버리 대회조차 망친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이제는 의대 교육을 망치고 대학병원까지 파산하게 만드네요.
잼버리 대회 망친 것처럼...
의대교육 망치고
의사들 수련시스템을 망치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똑똑히 보세요 ~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이.. 나와 당신이 받게될테니까요.🔥🔥🔥🔥
도대체 2025년에 의대 가야할 사람이 누구이길래.. 윤석열 정부는 이렇게 대책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증원을 우기는 건가요?
의대교육이 망가져도... 챙겨야할 그 한명이 의대를 갈 수 있다면... 의사 수련시스템이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우리 나라를 망치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