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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신선식품도 쿠팡에 밀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이슈를 완전히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한때 대형마트의 큰 장점으로 여겨졌던 신선식품 부문마저도 이커머스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대형마트를 찾는 대신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게 되었다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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