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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더 당했다‥'구직 사이트'로 여성 유인 (스터디카페 유인 성폭행 사건 피해자 더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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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접을 보던 가해남성은 스터디 카페와 전혀 관련이 없었습니다.

실제 사장인 척 피해자를 스터디 카페로 불러 직접 면접을 본 겁니다.

[스터디카페 실제 사장 (음성변조)]
"여자애들이 와서 묻더라고요, 알바 구하냐고‥우리가 (채용공고) 내지도 않았는데 낸 것처럼 그렇게 사람들이 왜 오게 만드냐고 (가해 남성에게 따졌죠.)"

그러자 남성은 음식점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구직자가 안 올까 봐 '스터디 카페'라고 이야기한 거라며 둘러댄 뒤 범죄 행각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이 일당에게 똑같은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가 최소 6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미성년자 2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재학 중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어린 여성들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다른 피해자들을 (유사성매매업자에게) 소개해 주고 이런 부분이 다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피해자들이 많다 보니까‥"

유명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전적으로 믿은 게 화근이었습니다.

구인업체들은 구직자가 사이트에 올린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데, 막상 구직자는 구인업체와 구인 담당자의 정보가 실제 일치하는지, 심지어 자신에게 연락한 사람이 누군지도 알 수 없습니다.

업체 측은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안심번호를 도입하고 유해업소를 삭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인자의 개인정보가 더 많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악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겁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사성행위업소 업자가 갖고 있던 전기통신사업자 등록번호를 이용해 아르바이트 사이트의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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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IFIZmQps

10대 피해자 극단적 선택 후 조사해보니까 최소 6명의 피해자가 더 생겼음

다들 이 사건 많이 관심 가져줘ㅠㅠ

 

 

https://youtu.be/iTQKsUO7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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