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스타일~

[라임향기750152]

주인공 케미도 찰떡이고~선과 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

무거운 주제에도 무겁지 않게 풀어줘서 더 좋았음.

가영이는 사패지만, 룰을 지키면서 늘 좋은 선택을 하려 하고, 오히려 자신의 아이가

사패라고 친정엄마 한테 돈주고 맡기고는 한번도 찾아 보지 않았던, 찾아간 딸한테

미안함 보단 모진말 먼저 내던지던 엄마가 사패 아닐까 싶었음.
천사도 정말 천사가 맞는건가? 내가 아는 천사라는 개념이 잘못됐었나 싶을정도로

이블리스를 끊임없이 질투하고 죽이려고 하는게 참 아이러니 했음.

이블리스는 본인이 나쁜 지니 라고 하지만, 솔직히 스스로 타락한건 인간 이였지.

천사보다 샤이탄이라 불리우는 자가 더 착해 보인건 나만의 착각인가 싶음.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한 번에 정주행 하고, 다시보는 중!!!

'지니' 김우빈 "호불호 반응? 의견 다양한 것 당연해" [인터뷰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