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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까웠다 존재감 있는배우 공유하나뿐
'오징어게임2', 혹평에 체면 구겨…'발연기' 탑·외신도 외면
누굴 위한 캐스팅…탑, 인맥 논란에 발연기 더해 외신 "충격보다 완전히 실망" 혹평…화제성은 올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오징어 게임'이 시즌1의 인기에 기대 시즌2 역시 화제 몰이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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