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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가을 대표 트레킹 명소/무등산
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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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00 절경 보려고 170만 명 다녀간 100대 명산" 가을 대표 트레킹 명소


7천만 년 전 화산이 빚어낸 신비,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절경



무등산 /출처:광주 동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주 시민의 정신적 산이자 호남을 대표하는 산, 무등산(해발 1,186m). 그곳 정상 부근에는 수천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조각품, 주상절리대가 우뚝 서 있습니다.

웅장하게 솟은 바위기둥 앞에 서면 인간의 작은 존재와 자연의 위대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지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탄생 이야기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지금으로부터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흔적입니다.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수축해 형성된 바위들은 육각형 혹은 오각형의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세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입석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 하나하나가 뚜렷하게 드러난 곳

서석대: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 가장 웅장하고 위엄 있는 모습

규봉: 겹겹이 쌓인 듯한 암석이 만든 독특한 경관

이곳의 돌기둥 크기는 국내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현재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든 신앙의 공간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너덜겅 지형은 단순히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신앙과 수행의 장소로서 의미도 큽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바위 앞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마음을 다스리며 자연을 스승 삼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무등산은 ‘학문의 산’, ‘영적 치유의 산’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

무등산은 지난해는 170만 명이나 다녀간 국내 인기 명산입니다. 계절에 따라 주상절리대가 보여주는 색감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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