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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톡
아직 20대이지만 네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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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8살이고 6살 딸, 4살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 전에 아내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혹시 몰라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이 떠서 어제 산부인과에 다녀왔대요.
어제 저는 지금 근무하고 있는 대학병원에서 일이 있어 같이 못갔고 저녁에 집에 오니 아내가 초음파 보여주면서 아기집 두개라며 피검사 수치도 높아서 쌍둥이 임신이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다네요.
그말 듣고 저희는 결혼 전에 제가 외동이고 아내는 밑에 여동생이 있어 일단 둘은 낳기로 합의하고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를 가지고 또 첫째가 돌이 지나서 이제 둘째 가지자 하고 나서 바로 둘째를 가지게 되었고, 올해 셋째 가질까말까 고민하는 도중에 두명이 한꺼번에 찾아와서 저희 아내가 올해 서른인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빨리 낳고 키워서 신혼처럼 살기로 한 저희 계획대로 온 거 같아요~
아내가 지금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지금 방학이라 집에 있어서 다행이지 입덧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집안일을 제가 거의 대신하고 있으면서 아내한테 미안하고 아이들을 낳아줘서 고맙다는 생긱이 들어요.....
6년전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아내랑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안싸우고 행복하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 겠고 앞으로도 힘든일이 많아도 아이들을 생각해서 열심히 일하고 아내랑 네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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