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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너무 변해버린 내 모습… 자신감이 너무 바닥이네요
야임마누엘 칸트
댓글 1

그냥 어디라도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올해 38세,, 12월에 둘째 출산했어요.

임신 전에는 적어도 보통 체형이었고, 나름 꾸미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런데 출산 후 몸이 너무 변했어요.
체중은 임신 때보다 20kg 가까이 늘어난 상태고, 배랑 허벅지,
팔뚝에 살이 붙고 튼살도 여기저기,,,
거울을 보면 너무 낯설고 한숨만 나와요.

몸이 무거우니까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외출할 때마다 사람들이 내 몸을 볼까 봐 위축돼요.
남편도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예전처럼 스킨십을 먼저 하지는 않아요.

요즘은 남편이랑 같이 TV를 보다가도 거기 나오는 날씬한 여자들 보면 괜히 기분이 다운돼요.
예전에는 남의 몸매 부러워한 적 없는데,
이제는 다 너무 예뻐 보이고 나만 이렇게 변한 것 같아요.
SNS에서도 다들 애 낳고도 날씬한데,
나는 왜 이렇게 망가진 걸까 싶고요.

다이어트하고 싶은데, 솔직히 의지 안생기고 너무 힘들어요.
핑계아닌 핑계지만 운동을 할 시간도 없어요. 잠도 부족하고,
하루 종일 애 보느라 지쳐서 야식이랑 간식이 유일한 낙이 됐어요.
그런데 또 먹고 나면 후회돼요.
2주전부터 진짜 마음먹고 저녁 7시에 바이옴선식 식사대용으로
딱 하나먹고 버티는데 그나마 3kg빠졌는데
이전 체중까지는 17kg.. 중간에 못참고 야식 먹은날도 꽤 있어요

남들은 다 출산 후에도 원래 몸으로 돌아간다는데,,,
너무 우울하고, 예전처럼 자신감 넘치던 제 모습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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