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못간 아들에게 실망한 아버지와 죄책감에 시달린 아들![](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9559556b763a5b8b9177df8330c6740c94128c30&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9c7fec0b296688b2be75ec5f082bd9db7dd0040d&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9cbf0763fe3b51c822443091fbcd621a0fa4a223&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b79fcd8df5c3d58a0c4e3d0ccafb386bb4462edb&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01acb02635bd67d2f5cb9d33b464d0ffee2b9e71&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cc4c56d5df86e845b6e96acbbde3b5231f51075a&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25ba3bae003fb731ca7ab934a923523bfcc78a2e&scode=cafe)
![](https://img1.daumcdn.net/thumb/R1024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02564832%2Fd70c0cb9654d06b7f0f87f5ce8dfcbc0c55ee543&scode=cafe)
태닝 키티
댓글 3
질문자는 어렸을때부터 의대에 진학해서 집안을 일으키라는 아버지의 압박에 시달렸고
의대 진학에 실패 후 아버지가 그 충격에 의해 돌아가시자 자기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림
어떻게 살아야할지 조언을 얻고자 법륜 스님에게 찾아와 질문을 함
그냥 뻔한 얘기나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게 스님의 첫마디였음
'스님이 이래도 됨?'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때부터 집중하게 됨
이후 스님은 청년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함
청년은 30살(18년도 기준)이었고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말함
이후 스님은 자신이 승려가 되려고 마음 먹었을 때의 얘기를 해줌
질문자는 이후 아버지가 자꾸 꿈에 나온다는 얘기를 함
이때부터 질문자의 목소리가 밝아지고 처음 질문할 때 가득 차있던 울분도 싹 사라짐
6년후인 24년도를 예견한 듯한 스님의 선견지명까지 ㄷㄷ
6년이 지난 지금 질문자는 공무원이 돼서 살고 있거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예전보다는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댓글 3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페이지 위치정보
- 현재 페이지1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테이블만의 핵심 기능을 확인해 보세요